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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청결제 우리가 몰랐던 꿀팁 사용방법 BEST 5

마트직원 2017. 11. 8. 05:45

밖에서 중요한 미팅이 있거나 고기, 마늘등의 음식을 먹고 나면 입냄새가 심한데 이때 치약 칫솔이 없다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것이 구강청결제 인데요. 저 역시도 자동차 조수석 캐비넷에 넣어두고 자주 사용하는 편입니다.상쾌함이 이루 말할수 없지요. 심지어 집에서라고 해도 칫솔질 후 구강청결제 소량으로 가글을 해주면 굉장히 입안이 깔끔하고 냄새도 안납니다. 그런데 입속을 청결하게 해주는 용도 이외에도 몇가지 알아두면 좋은 사용 꿀팁이 있어서 글을 써봅니다.

1. 데오드란트처럼 사용가능

데오드란트는 잘 아시다시피 겨드랑이 냄새 제거 방법중 하나인데요. 스틱형 스프레이형이 있지요.

그런데 화장솜에 소량의 구강청결제 를 묻히고 톡톡톡 두드려 주면 신기하게도 냄새가 적게 난다고 하네요.

치아와 구강에만 좋은줄 알았더니 이렇게도 사용이 가능하군요.

2. 변기청소

이거는 많은 분들이 예상하셨을 것 같네요. 박테리아와 곰팡이 제거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화장실 냄새는 암모니아와 잡균이 원인인데 구강청결제 속의 알콜성분 때문에 암모니아를 잡기가 좋겠지요??

실제로 리스테린의 경우에는 그 탄생이 수술용 살균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상쾌한 향은 덤으로 얻어갈 수 있겠네요.

3. 샴푸에 조금 섞어 머리를 감으면 비듬 예방 

이거는 살짝 의심이 가는데 왜냐하면 두피가 예민하다면 비듬예방이 아니라

오히려 머리가 빠지면서 탈모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차라리 비듬전용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4. 모니터 세척

매일매일 컴퓨터를 하는 저에게 있어서 제일 좋은 사용방법입니다.

저는 대개 물티슈로 닦아요. 구강청결제 를 묻혀서 닦는다면 모니터에 있는 세균들도 줄어들테고

눈과 가까운 거리에서 사용하니 그만큼 더 건강에도 좋겠지요.

5.  휴지통 냄새제거

종이타월에 뿌려서 쓰레기통 바닥에 깔아두면 휴지통 냄새가 줄어든다고 하네요.

제가 이거보고 실제로 해봤는데지통에 냄새 강한 쓰레기가 없어서 그런지 그 차이는 잘 모르겠던데

이론적으로 생각해봐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다용도실 쓰레기봉투 새로 하나 뺄때 해봐야겠군요.

6. 칫솔 소독제

아마도 제 생각에 이 방법을 제일 좋아하지 않을까 싶네요.

치솔은 항상 젖어있지요. 사용후 물로 씻어내기 때문인데

칫솔소독기에 꽂아두고 사용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겁니다.  대개는 그냥 컵에 꽂아두겠지요.

그러면 젖은 칫솔에서 세균이 생기고 우리는 거기에 또 치약을 묻혀서 씁니다.

그렇게 매일같이, 지금까지 그래왔지요. 생각해보니 찝찝하네요.

칫솔모가 잠길정도로 컵에 구강청결제 를 부어놓고 칫솔사용후 그냥 담가둡니다.

그냥 젖은 채로 어두운 화장실에서 말리는 것 보다 훨씬 좋겠네요.

이건 내일 당장이라도 해야겠습니다.

그밖에도 무좀제거가 있었는데 피부과에서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뺐습니다. 

 

집에 구강청결제 하나씩은 다들 가지고 있으실텐데 이렇게도 사용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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