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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라쓰 줄거리 사진 40장으로 완벽하게 클리어!! 본문
지금 많은 인기를 얻고있는 부부의 세계 이전에 이태원 클라쓰 인기가 하늘을 찌를정도로 엄청 높았지요. 조회수가 무려 1천만건 이상 조회되면서 대세드라마 인증을 했는데 오늘은 저도 정말 재미있게 본 이태원 클라쓰 줄거리 포스팅을 해보록할께요. 넷플릭스를 이거때문에 다시 결제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전학을 간 첫날, 박새로이는 그곳에서 왕처럼 군림하고 있는 장근원의 행패를 보고 분개하지요. 장근원은 장가의 장남으로 선생님마저도 어떻게 할 수 없는 파워를 가지고 있었어요. 그런 상황에서 불의를 못참는 박새로이는 장근원에게 주먹을 날리며 싸우게 되지만 결국 아버지는 그일로 인해서 퇴사를 하게 되었지요.
물론 드라마에는 극적인 요소들이 있어야 되기에 그랬겠지만 현실에서 이렇게 퇴사까지는 하지 못하지요. 무릎꿇고 사죄하면 용서해준다는데 비굴해보일지 몰라도 현실은 그렇습니다. 아니, 그전에 자기아버지가 다니는 회사 회장님 아들에게 엮이려고도 안하겠지요. 아무튼 그렇게 박새로이는 전학 첫날부터 퇴학을 당하고 아버지의 퇴직금으로 차린 작은가게에서 일손을 돕게 됩니다.
권선징악적 드라마에서 부모님의 죽음은 단골소재인데요. 이태원 클라쓰에서는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박부장님이 죽게 됩니다. ㅜㅜ 드라마에서 선한 역할의 대명사였는데 하필이면 뺑소니 주인공이 장근원이었지요. 이때는 사실 장근원도 일부러 그런게 아니라 사고로 그렇게 된건데 차마 경찰에 신고할 용기가 없었던거죠. 이제 장근원과 박새로이의 본격적인 대결구도에 연결고리가 된 일이 생기게 된 것이고 이야기는 본격적으로 진행됩니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부모님이 누군가에게 죽임을 당했다면 법의 판단이전에 내가 먼저 죽여야한다고 생각을 할겁니다. 아마 저였어도 그랬겠지요. 박새로이도 너무나 당연하게 장근원이 입원한 병원에 찾아가 조인트를 까버린후 돌로 대가리를 내려치려는 찰나, 오수아가 오형사와 함께 타이밍좋게 들어옵니다. 그리고 오수아의 간곡한 만류에 새로이는 돌을 내려놓게 되지요. 저였다면 그냥 총맞고 대가리를 깨버렸을텐데 새로이는 굉장히 이성적이네요. 어차피 경찰은 머리나 목쪽은 못쏘고 내다리만 쏠테니까 원수를 없애버릴 킬각은 나오거든요.
장회장은 미리 손을 씁니다. 진실을 알고 있는 오수아에게 가장 필요한 금전적인 부분을 지원해주게 되지요. 수아는 보육원 출신이고 이제 대학을 가는 19살 고3이다 보니 이제 보육원에서도 나올 수 밖에 없는 처지였으니 어쩔수 없겠지요. 극중에서 새로이는 이상을 쫒는 사람이라면 오수아는 현실을 쫒는 사람으로 나옵니다.
여담인데 예전에 보육원관련된 뭔가를 봤었는데 열여덟어른이라고 해서 보육원에서 더이상 있을수없는 나이에 어쩔수없이 독립해야만 하는 처지에 놓인 학생들이 굉장히 많더라구요. 이 포스팅을 빌려 힘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많은 남자들의 마음을 뒤흔들어버린 오수아의 도발멘트. 그러나 새로이는 거절하게 되죠. 수많은 남성들의 마음속에 욕과 아쉬움을 남긴 명장면(?)입니다. 저는 자고갈께요.
조이서는 뉴욕에서 전학온 학생인데 역시나 어딜가나 일진은 있기마련이죠. 급우를 괴롭히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서 자신의 SNS에 올립니다. 그일진도 장근원만큼은 아니지만 아버지가 구청장이라는 큰 권세(?)를 등에 입고 있어서 일진짓을 했던거죠. 그리고 그엄마에 그딸이라고 구청장 와이프가 이서에게 찾아와서 싸대기를 날리지만 첫타는 맞고 두번째 공격에는 갑자기 나타난 박새로이의 난입으로 쉴드친후 똑같이 싸닥션을 날리며 카운터를 칩니다. 근대 전혀 고맙다는 말도 없이 오지랖부리지 말라는 말과 함께 총총 가버리지요. 이게 박새로이와 조이서의 첫만남입니다.
박새로이가 살인미수로 감옥에 있을때 같은방에서 지냈던 승권이는 7년후 자신의 가게를 열며 정말로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모습에 감명을 받아 자신도 같이 일하게 됩니다. 이렇게 단밤멤버가 하나둘씩 모이게 되죠.
이서는 미성년자였지만 워낙 장사가 안되는 탓에 승권이는 민증검사를 하고나서도 그냥 모른채합니다. 하필이면 신고가 들어와서 영업정지를 먹게 되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진상취객과 싸운현장까지 경찰에게 발각되게 되지요.
드라마에서는 신고한 사람이 오수아인것처럼 나오지만 나중에 보면 사실 수아가 신고한게 아니라 조이서에게 SNS찍혔던 그 일진이 신고한 거였고 오수아는 그런 모습을 지켜봤던것 뿐이었지요. 바로 들어가서 말해주면 걸리지 않았으수도 있지만 오수아는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장가사람으로서 회장님이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여주는 것이 오수아의 캐릭터였으니까요. 하지만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그렇게 한다는 것은 참 냉혹하네요.
제가 38살 인생을 살면서 느낀게 있는데, 여지를 남기면 안된다는 겁니다. 장근수의 보호자로 간 사람이 하필이면 장근원이고 장근원은 여기서 지난날의 복수를 하듯 굉장히 깐족거립니다. 새로이는 마음이 참 좋아서 그때 한대만 때렸는데, 사실 싸울때는 상대방이 다음에 또 덤비지 못할만큼 개작살을 내야 하는겁니다. 물론 안싸우는게 제일 좋지만 이빨을 드러낼때는 트라우마가 생길정도로 조져놓는것이 좋답니다 여러분. 죽이지 않고 살아있으니 저렇게 깐족대는 것이죠. 죽였으면 흙밑에서 지렁이냄새나 맡고있을텐데요.
20살이 된 이서는 부킹으로 합석을 하게 되는데 그 놈이 치근덕거리는걸 도망치다가 우연찮게 박새로이와 마주칩니다. 여기서 이서는 도와달라는 말을 하게 되고 박새로이는 이서를 구해주게 되지요. 여기서도 박새로이는 그남자를 몇대 안때리는데 그렇게 되면 나중에 나에게 복수하려고 찾아올 수 있으니 이럴때도 역시나 두번다시 일어날수 없게끔 많이 때리는게 중요합니다. 감히 나를 다시 찾을 수 없도록 패주는것이 키포인트입니다.
박새로이의 사람됨에 매료된 조이서는 파워블로거인 자신의 경험을 살려 매니저를 자처하며 단밤멤버로 합류합니다. 사실 박새로이 입장에서는 굉장히 보살같은 결정이었어요. 조이서때문에 영업정지를 당한건데 그걸 또 위험하다고 구해주고 심지어 매니저로 같이 일하는건 마치 삼국지 유비같은 느낌이 듭니다.
새로이의 큰 마음씀씀이를 잘 보여주는 대목인데요. 조이서는 현실적으로 마현이를 짤라야한다고 조언하고 사실 누가봐도 그게 맞지만 새로이는 오히려 월급을 두배로 주며 두배로 노력하라고 합니다. 당연히 마현이 입장에서는 감동의 쓰나미가 밀려오겠지요. 결국 마현이는 나중에 최강포차 프로그램에서 당당히 1등을 하며 전국으로 단밤을 알리는데 큰 기여를 해냅니다. 현실사장님은 이런 경우가 없을테지만요.
박새로이가 정말 대단한 인물이라는 걸 느끼게 해주는 장면인데요. 인품좋은 사장의 면모와 더불어 치밀하게 현실적인 면이 돋보이는 부분입니다. 장가의 주주리스트를 보던 장대희는 박새로이의 이름을 보게됩니다. 마치 여기서 니가 왜나와? 라는 눈빛이었는데요. 그럴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박새로이가 투자한 때는 7년전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장근원이 물의를 빚으면서 장가주식이 폭락했을 때였습니다. 박새로이는 사망보험금을 전부 장가에 투자한것이죠. 아무리 이성적으로 판단하더라도 자신의 아버지를 퇴사시키고 회장아들이 아버지를 죽인 원수의 회사를 투자하는 경우는 없을겁니다. 그런데 박새로이는 장가가 요식업의 1등기업이고, 장근원사태가 잠잠해지면 다시 주가가 오를거라는걸 예상하고 폭락장에서 전재산을 투자한거죠. 엄청나게 치밀하고 잔인하리만큼 냉철한모습입니다.
슬슬 박새로이가 거슬리는 장대희는 직접 단밤으로 찾아가 음식을 먹게 됩니다. 기대를 많이 하고 왔는데 음식으로는 장가를 따라올 수 없다고 말하는데요. 그렇게 말하는거 치고는 너무나 깔끔하게 다 드셨어요.
박새로이는 자신이 고등학교때 도와준 친구와 계속 연을 맺고 호진이는 강민정이사의 재무설계사가 됩니다. 그리고 장회장을 몰아내고 강민정 이사를 회장으로 올리는 큰그림을 그리게 되지요. 살짝 이해가 안되는 부분인데, 박새로이는 고작 1%의 지분만 있을뿐입니다. 그럼에도 이사씩이나 되는 강민정이 새로이와 손잡는 부분은 조금 억지가 아닌가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강민정이사는 정말 박새로이가 힘이 될만한 사람인지 알아보기 위해 미션을 주는데, 그 미션이 바로 장회장이 직접 단밤으로 가서 음식맛을 보게해라는 거였습니다. 장회장은 평소 경쟁사 시장조사를 위해 식사를 경쟁사로 가기 때문에 새로이가 거슬린다면 거기서 밥을 먹을거라는 판단이었지요. 새로이는 성공적으로 미션클리어하고 강민정이사의 파트너가 됩니다.
하지만 장회장은 아예 단밤이 있는 건물자체를 통째로 사버리게 되고, 찾아온 박새로이에게 무릎꿇고 사과하라고 하지만 고등학교 그날처럼 새로이는 무릎꿇지 않습니다. 그리고 투자금을 일부 회수해서 경리단길에 건물을 사버리지요. 의외의 대응에 잠시 당황한 장회장은 전략을 바꿉니다. 주변사람을 포섭하는건데요. 단밤의 제갈량, 조이서에게 장가 스카웃제의를 합니다.
조이서는 스카웃제의를 거절하고 이게 새로이에겐 첫번째 행운입니다. 이태원 클라쓰 줄거리 속에는 이렇게 주변사람들의 의리와 도움이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물론 그 모든것은 박새로이의 인품때문이겠지요. 그리고 최강포차라는 요리프로그램에 마현이가 출현하며 1,2차전 우승을 하게 되고 입소문을 탄 단밤은 매출이 급격히 올라가면서 결국 법인사업자 이태원 클라쓰(IC)로 성장하게 됩니다. 조금씩 단계를 밟아가는 박새로이에게 핑크빛 일만 일어나면 얼마나 좋을까요.
경리단길에 건물을 사면서 영업자체에 대한 장회장의 방해는 일단락되었지만 문제는 이동네가 유동인구가 별로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밥먹으러 자주 오시는 할머니는 동네가 싹 죽었는데 뭘 어떻게 살릴거냐고 말하지요. 박새로이는 이걸 그냥 흘려듣지 않고 주변 상가들을 도와주며 상생을 도모합니다. 이서는 이런 새로이가 못마땅했지만 새로이는 계속 밀고나가고 결국 지역상권자체가 살아나면서 단밤도 살아나게 됩니다.
맛있는 요리를 하는 단밤에 신선하고 좋은재료를 공급하는 오사장님. 그런데 이분은 처음부터 식자재를 납품하는 사람이 아니라 형사였습니다. 그리고 누구보다도 박부장 살인사건에 대해 진실규명을 하려고 하였으나 윗선에 의해 막히게 되고 가족의 생계로 인해 양심선언조차 할수없었지요. 그렇게 경찰에 염증을 느낀 오사장님은 식자재영업을 하게 되었고 장회장은 조이서 스카웃이 실패하자 이젠 오사장에게 단밤쪽 거래중지하고 장가에만 공급하라고 합니다. 그러나 여기서 오사장님은 의리를 지킴과 동시에 자신이 그 사건의 담당형사였음을 밝히며 장회장을 놀라게 하지요.
장회장은 조이서를 포섭하기 위해 장근원을 보내 다시한번 스카웃제의를 합니다. 그러나 덜떨어진 장근원은 오히려 자신의 범행자백을 해버리고 조이서는 녹음파일을 지키려다 상처를 입고맙니다. 여기서 아주 조금이나마 박새로이는 조이서에게 여자의 감정을 느낀것 같습니다.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보여준 그 모습을 보고 누가 안넘어갈수있을까요. 그리고 드디어 장근원으로부터 시작된 사내 마이너스요소들이 터지며 강민정 이사는 대표해임안이라는 강수를 두며 주주총회를 엽니다.
절대로 자신의 아들은 버리지 않을거라는 판단으로 벌인일이였는데 갑자기 장회장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아들이 저지른 범죄에 대해 사죄해버립니다. 이렇게 되면 일반 대중입장에서는 장회장은 자신의 아들의 죄도 깔끔하게 인정하고 사죄하는 대인배가 되버리고 주총은 주총대로 장근원을 싸고 도는 장회장을 내칠 명분이 사라져버립니다. 이렇게 장회장은 자리를 지켜내고 강민정 이사는 파진지사로 유배를 가지요. 그나마 대항마였던 강민정이사의 좌천으로 라인도 모두 교체되면서 이제 장가에 2인자는 없는 진정한 장회장 독재체재로 전환됩니다.
이서를 맘에 두고 있었던 장근수는 일전에 이서가 한 말을 마음에 두고 장가로 돌아가기로 결정합니다. 이서가 말하길, 정말 자신의 마음에 들면 장가를 가지라고 했거든요. 이서 입장에서는 사실 그렇게 맘에두고 한 말은 아니었는데 여지를 남겨두면 이렇습니다 여러분.
한편 단밤은 중명홀딩스라는 투자업체를 선두로 많은 투자를 받고 프렌차이즈에 박차를 가하지만 별안간 중명홀딩스는 투자를 취소합니다. 그에 따라 다른 투자회사들도 우수수 떨어져나가고 새로이는 가맹점주들의 비난을 받게 되지요. 사실 중명홀딩스가 투자철회를 한 이유는 장회장때문입니다. 요식업 1위의 장회장은 단밤을 무너뜨릴 철저한 계획은 세운것이고 이제 단밤 하나가 아닌 가맹점주까지 엮어버렸으니 제대로 크리티컬 날렸다고 생각한것이죠.
그러나 자주 밥먹으러 오시던 할머니가 부동산 큰손이었고, 심지어 40년전 장회장에게도 돈을 빌려준 엄청난 부자였던겁니다. 그럼에도 새로이는 투자를 거절하는 속터지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우리의 조이서가 제주도까지 내려가서 할머니를 설득하고 투자를 받아내지요. 그러나 조건은 최강포차 최종우승이였습니다. 이제 바통은 마현이에게 넘어갔네요. 생각해보면 이때만큼은 박새로이가 멍청한 결정을 한겁니다. 투자해준다고 하면 감사합니다하고 받았어야 되는데 토니의 친할머니라는 이유로는 안받겠다는 멍청한 소리를 해대니까 우리의 영웅 조이서가 해결하러 간거죠. 뭔가 극적인 상황을 위해 만든 연출이지만 그래도 좀 답답하더군요.
장근수는 과연 장회장의 아들답게 비열한 수를 써서 마현이를 방해합니다. 마현이가 트렌스젠더라는 것을 언론에 뿌려버린 것이죠. 사실 간단히 생각하면 요리프로그램에서 맛만 좋으면 되지 무슨 상관이냐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으나 모든 경연이라는게 인기도 상당히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인신공격을 통해 깎아내리려고 한거죠. 그러나 마현이는 당당하게 자신이 트렌스젠더라는 것을 밝히고 경연에서도 당당히 1위를 해냅니다. 자신에게 더욱 더 당당해질수 있었을뿐 아니라 단밤을 더욱더 알리고 할머니에게 투자를 받아낸 마현이. 정말 단밤의 한 축을 제대로 담당해주네요.
몇년후 장근수는 상무로 승진하고 주식회사 IC도 엄청나게 커집니다. 그리고 강민정이사와 호진이, 박새로이는 장회장의 영향력을 낮추기 위해 조이서를 사외이사로 선임하기 위한 전략을 짭니다. 그런데 이때 장근원은 교도소 출소후에 복수를 다짐하며 청부살인과 납치를 의뢰합니다. 그러나 새로이는 죽지 않았고 새로이는 이서를 구하기 위해 장회장을 찾아가지요.
박새로이는 고등학교 그 사건부터 지금까지 단한번도 장회장에게 무릎을 꿇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서가 어디있는지 아는 장회장앞에서, 사랑때문에 무릎을 꿇는 남자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진짜 멋지네요. 새로이에게있어 무릎을 꿇는다는건 정말 자존심상하는 일인데 이제 정말 이서와의 러브라인이 제대로 연결됩니다.
한편, 완벽한 장가사람인것 같았던 오수아는 장가의 비리자료를 틈틈히 모아 검찰에 보내 장가몰락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리고 호진이는 빵에 있는 장근원을 찾아가서 그동안의 일을 말해주며 복수를 하지요. 이제 장가의 몰락과 박새로이 조이서 러브라인만 잘 진행되면 해피엔딩 권선징악으로 깔끔히 마무리 되겠군요.
장가는 IC에 인수합병될 위기에 놓이고 장회장 본인은 구속될 일만 남았습니다. 사면초가에 몰린 장회장은 박새로이를 찾아가 무릎꿇고 용서를 빌면서 살길을 구하지만 새로이는 전혀 인수합병을 철회할 생각이 없지요. 이렇게 1화에서 시작된 무릎꿇기 싸움은 16화 마지막회에서 장회장의 패배로 막을 내립니다.
그리고 박새로이는 이서와 달달한 러브라인을 타게 되고 IC는 전국1위 요식업으로 부상하는 한편, 장가는 몰락하지요. 수아는 따로 양식점을 차리고 까메오로 나오는 박보검 진짜 잘생잘생.. 그나저나 새로이와 조이서의 아이는 진짜 금수저가 되겠네요. ㅎㅎ 여기까지 이태원 클라쓰 줄거리 사진 40장으로 요약해본 포스팅이었구요. 아까 오후2시에 스샷뜨기 시작했는데 벌써 8시가 다되가네요. 6시간에 걸친 포스팅이니까 공감한번씩만 눌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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