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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시즌1 한눈으로 보는 줄거리(하) 본문
드디어 왕좌의 게임 시즌1 줄거리 마지막편입니다. 주요사건들만 추려서 한다고 해도 포스팅이 꽤 길게 나오네요. 역시 명작에 대작인 만큼 아무리 줄여도 이정도인듯 합니다. 앞서 포스팅했던 (중)편의 마지막은 대너리스의 오빠 비셰리스가 머리가 쇳물을 뒤집어쓰고 죽는 모습이었는데요. 지금 쓰는 (하)편은 왕좌의 게임 시즌1 중에서 7화~10화까지의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야기의 시작은 네드가 뭘 어쩌려고 그러는지 서세이에게 존 아린이 왜 죽었는지, 무엇을 알고 있었는지에 대해서 말해버리는 장면입니다. 굳이 그걸 말할필요가 있었을까 싶어요. 자신도 위험해질거라는 생각을 당연히 했을텐데요. 무려 17년간 평화롭고 온건하게 정치를 잘해왔던 전대 핸드조차도 그 사실 때문에 죽임을 당했는데 꼭 그렇게 직접적으로 말했어야만 했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네드는 반역이라는 오명을 뒤집어 쓴 채 감옥에 갇히게 됩니다. 그리하여 그의 첫째아들이며 적장자인 롭이 북부의 군사를 일으켜 남쪽으로 진군하게 되지요. 하지만 롭의 앞길이 순탄하지는 않았습니다. 후계 계도에는 적통이지만 아직 전쟁의 경험이 없는 청년일 뿐이었으니까요. 그래서 롭의 이런저런 결정들에 대해서 기존 가주들의 반대와 불평이 자주 일어나는데 그래도 네드의 아들이라서 그런지 현명하게 기지를 발휘하여 잘 헤쳐나갑니다.
물론 시즌을 거듭하게 되면 안타까운 일이 생기게 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조금이라도 성장의 시간이 있다면 롭이 제일 괜찮은 군주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버지에게 제대로 후계자 수업받고 적당한 때에 자리를 이어 받았다면 아버지만큼의 좋은 군주가 되었을텐데 일이 너무 갑자기 급하게 진전되어 허술한 모습을 보여줄수 밖에 없지 않았나 싶습니다.
로버트 바라테온이 사냥에서 죽고 네드 스타크는 감옥에 갇히게 되고 새로운 왕의 핸드로써 트윈 라니스터가 발령받습니다. 캐스터리 락의 소유자이자 서부의 지배자인 그는 칠왕국 최고의 갑부입니다. 로버트는 죽기전에 그런말도 했었지요. 왕국의 절반이 그에게 빚지고 있다고.. 그만큼 돈과 권력이 엄청난 사람입니다. 제이미와 서세이의 아버지이죠.
조프리는 왕좌에 앉아 새롭게 인사발령을 내면서 왕국 호위대장인 바리스타경을 해고합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는 자신의 삼촌인 제이미 라니스터를 앉히게 되죠. 후에 바리스타경은 협해를 건너 조라와 함께 대너리스를 보좌하게 됩니다.
바리스는 감옥에 갇힌 네드를 찾아와 말합니다. 반역죄를 인정하고 조프리를 정당한 왕으로 인정한다면 서세이가 참작하여 나이트워치로 보내거나 혹은 윈터펠로 보내 남은 여생을 보낼수있게 해줄지도 모른다고. 하지만 네드는 말하지요. 자신은 명예롭게 죽는것이 낫다고. 바리스는 그의 마음을 돌릴 수 없다는 것을 알고 마지막으로 저 말을 하면서 돌아섭니다.
한편, 북부의 군대를 규합하여 남쪽으로 진군하던 롭 스타크는 트라이덴트라는 강을 건너야 하는데 문제는 그곳의 영주가 문을 열어주지 않는다는 것이죠. 협박하고 그럴 상황도 못됩니다. 군사가 남부인들과 싸우기에도 벅찼으니까요. 처음에는 롭이 직접 협상을 하러 갔으나 너무 위험하다고 말리며 케틀린이 직접 쌍둥이 성의 군주 왈더 프레이와 만나 협상을 합니다. 이 협상은 후에 아주 중요한 사건이 되는 시작이 됩니다. 협상내용중에 하나는 롭이 왈더 프레이의 딸들중에 한명과 결혼을 해야하고 아리아도 왈더 프레이의 아들과 결혼을 한다는 즉, 가문을 합치자는 것입니다. 후에 이 협상으로 인해 지워지지 않을 비극이 탄생합니다.
마고와의 싸움에서 칼 드로고는 이겼지만 상처를 치유하지 못해 죽어만 갑니다. 대너리스는 마녀에게 부탁하여 드로고를 살리라고 하는데 마녀의 조건은 딱 하나였습니다. 자신이 노래를 끝내기 전까지 아무도 들어오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었지요. 하지만 이 의식은 도투락 사람들에게 금지된 주술이었기 때문에 부하들의 반발이 있었고 대너리스는 이러한 반발을 말리려다 땅에 내팽개쳐지고 아이가 나오게 됩니다.
그러나 아이를 받을줄 아는 사람은 단 한사람!! 드로고를 치료중인 마녀뿐이었지요. 조라는 칼리시 대너리스를 선택하고 장막으로 들어갑니다. 조라에게는 칼 드로고보다 칼리시가 중요했으니까요.
잘나가던 제이미가 북부인과의 첫교전에서 패하고 포로로 잡혔습니다. 제이미를 생포했다는 것은 롭에게 상당히 의미있는 일이었지요. 자신의 아버지를 감옥에 가둔 라니스터 사람이기도 하고 정치적으로도 그는 왕실 호위대장급의 직책이었으니까요. 이때부터 제이미의 집나가면 고생 고생 개고생이 시작됩니다. 가끔은 너무 처량할 정도이기도 하고 가끔은 웃기기도 할정도로 정말 고생길 시작됩니다.
아마도 왕좌의 게임 시즌1 에서 제일 임팩트 있는 사건을 한개만 꼽으라면 당연히 네드 스타크의 죽음을 꼽을 겁니다. 네드의 유언같은 마지막 말들을 들으며 정말 저도 울뻔했지요. 내용은 간단합니다. 자신은 반역자이며 조프리 만이 적법한 유일한 왕이다라는 걸 인정하는 내용이었지요. 하지만 그전에 감옥에 갇혀있을때 바리스에게 했던말 기억하시나요?? 자신은 군인들과 함께 커왔기 때문에 몇년 더살자고 명예를 더럽히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북부의 지배자로써 그렇게 살았습니다. 하지만 바리스의 마지막 말, 딸의 목숨은 어떤가요? 라는 물음에 네드 역시도 한사람의 아버지가 되어 산사를 생각하지 않을수 없었겠지요.
결국 그는 자신의 명예보다 산사의 행복을 원했기 때문에 자기자신에게 비굴하고 비참하게도 바리스가 말하대로 한것입니다. 죽지보다 싫은 내용을 온천하가 보는 앞에서 인정한다는 것은 북부의 지배자로써 정말 자존심 상하는 일이겠지만 딸을 위해 그는 윈터펠의 영주가 아닌 산사의 아버지로써의 결정을 내립니다. 서세이는 그를 나이트워치로 보내려고 했습니다. 죽일생각은 없었지요. 이미 티리온이 포로로 잡혀있고 북부의 군대가 진군하는 상황인데 네드를 죽이면 그땐 정말 협상의 이유가 없어져버리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젊고 머리 멍청한 조프리는 사형을 시켜버립니다. 왕좌의 게임 시즌1 에서 제일 큰 사건이라고 할 수 있지요. 이로써 롭은 윈터펠의 영주가 됨 뿐만 아니라 북부의 왕으로 추대를 받게 됩니다. 게다가 남부 침공의 명분까지 얻게 되었지요.
주술중에 들어간 대너리스는 결국 아이를 낳게 되지만 아이는 죽어있는 상태였습니다. 사람이 아닌 용을 낳았지요. 또한 칼드로고는 살긴 살았으되 식물인간이 되었고 멀쩡하게 살아있는 사람은 대너리스 뿐이었습니다. 이렇게 사는 것은 칼의 역할을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대너리스는 결국 자신의 손으로 드로고를 죽입니다. 대너리스는 아무리 생각해도 왕좌의 게임에서 제일 현실적이고 제일 상황판단이 좋은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존스노우는 아버지의 죽음을 듣고 롭의 군대와 합류하고자 오밤중에 나이트워치를 도망나오지만 친구들의 말에 다시금 마음을 돌려 돌아옵니다. 그리고 나이트워치 전원은 장벽을 넘어 아더와 와이들링의 땅으로 조사를 가게 되지요. 마치 진격의 거인에서 조사병단이 출격하는 것 처럼요.
도투락인을 이끌던 칼 드로고가 죽고 그의 장례식에 마녀를 산 채로 화형시키며 칼드로고와 함께 한줌의 재로 만들었지요. 그러나 대너리스는 그 불길속에 들어갔고 다음날 모든것이 재로 변했을때 그녀는 전혀 다치지 않은 기적을 보여줬습니다. 또한 용의 알에서 용들이 깨어나 3마리의 용의 어머니가 되었지요. 이제 명실공히 도트락을 이끄는 진정한 칼리시가 된겁니다. 슬슬 캐릭터들이 자리를 잡아가는 게 보이면서 흥미가 더해지는 왕좌의 게임 시즌2 줄거리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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