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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투자사이트 효율적인 재테크 수단이 될 수 있을까?

마트직원 2018. 6. 8. 16:05

자산을 늘리기 위한 여러가지 재테크 수단으로 주식 , 부동산 , 펀드 등등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요. 요즘은 p2p를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합니다. 2005년 처음으로 개인대개인 금융이 생겨나고 벌써 13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는데요. 잘 안될줄 알았더니 누적대출액 2조4천억원정도 되는 엄청난 규모로 발전을 했지요. 이렇게 몸집이 커지면서 올해 3월부터 정부는 P2P 대출업체들의 등록을 의무화 시켰시면서 자연스레 제도권안으로 편입이 되었습니다.

제도권 안에 안착했다는 것은 또하나의 금융으로 공식화되었다는 반증이지요. 국내 P2P투자사이트 개수만 해도 정말 엄청나게 많습니다. 예전에 포스팅도 했었던 랜딧 뿐만 아니라 테라펀딩 , 8퍼센트 , 피플펀드 등등 업체들이 많지요. 원래 p2p는 자료를 다운받는 사이트들을 말했었는데 이게 재테크 쪽에서도 쓰일 날이 올지는 몰랐네요.

그래서 곰곰히 생각해봤지요. 과연 P2P투자사이트 이용하는것이 종래의 투자방법들보다 어떻게 더 낫고 불안한지에 대해서요. 투자라는 것은 불확실성에 기인하는 것이기 때문에 신중해야지요. 내일의 주가는 신도 모른다라는 말도 있잖아요. 아, 혹시나 P2P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간단히 한줄요약 해드리자면, 은행에서 사람들한테 대출해주듯이 내가 내돈으로 다른사람에게 돈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겁니다. 정말 간단하고 명료하지요??

모든 투자에는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주식은 폭락할수 있고 부동산은 집값 또는 땅값이 안오르거나 세를 내놔도 안나가는 경우가 있지요. 마찬가지로 개인금융인 P2P투자사이트 이용시에도 리스크가 존재하는데 그것은 바로 연체에 따른 원금상환 회수기간이 느려진다는 겁니다. 혹은 아예 못받을수도 있지요.

 

그 이유는 돈을 빌리는 사람을 좀 더 생각해보면 알수 있습니다. 솔직히 누구든지빌리려면 은행을 가겠지요. 그런데 1금융권인 국민은행 , 신한은행 , 우리은행 , 하나은행 등등의 시중은행에서 '당신 신용도로는 빌릴수가 없네요~'라며 퇴짜를 놓습니다. 그러면 이제는 2금융권인 저축은행 , 새마을금고 쪽으로 발걸음을 총총 옮깁니다. 그런데 여기서도 그정도 신용도로는 어렵겠습니다~라고 합니다. 그러면 이제 제3금융권 대부업체 또는 이도저도 안되면 사채를 끌어다가 쓰게 됩니다.

그런데 사채는 엄청난 이자가 붙기 때문에 정말 망설여지지요. 하지만 P2P투자사이트 금리는 제2금융권 수준의 중금리로 운영을 하기 때문에 2금융권까지 퇴짜를 받은 사람들에게는 정말 정말 소중한 곳이 됩니다. 즉, 개인대개인금융이라 일컫는 P2P시장은 좀 더 편한말로 하면 이자가 낮고 시스템화 되어 있으며 기업에서 운영하고 제도권 안에 있는 '사채'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P2P투자사이트에서 빌리는 사람의 신용도는 대개 낮을수밖에 없습니다. 높았으면 진작에 1금융권에서 대출받았겠지요. 따라서 대출이 아닌 투자를 하는 분들은 어느정도의 연체율을 감당할 각오를 하고 시작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그런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 자신의 투자금을 여러군데로 분산해놓아야지요. 그래야 한두군데 연체가 터져도 다른곳에서 만회할수 있으니까요. 이것이 또한 사채와 다른 점입니다. 한사람에게만 빌려주는 것이 아닌, 50명 100명에게 내 돈을 분산해서 빌려줄수 있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좀 더 안정성이 있다고 말하는 겁니다.

물론 연체라는 건 당연히 리스크입니다. 그런데 저는 오히려 반대로 생각하면 연체에 따른 연체이자도 받을 수 있으니 다 갚는다는 보장만 있다면 연체가 있다는게 그렇게 나쁜조건은 아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주식을 하더라도 폭락해서 쪽박차는 일도 비일비재 합니다. 예전에는 레버리지 투자를 통해 과한 매수를 했다가 깡통계좌 정리 이후 집도 파는 일도 있었지요. 지금도 없다고는 못하지만요.

하루종일 내 주식이 얼마로 올랐는지 오늘 종합주가지수는 몇인지 계속 검색해보면서 일도 손에 안잡힐거구요. 경제뉴스 계속 주시하면서 뭔가 호재가 있지 않을까? 계속 하락하고 있던데 매도타이밍은 놓치지 않았을까? 하는 걱정들로 나중에는 병생겨요. 그렇게 신경쓴다고 해서 언제 오를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펀드도 마찬가지구요.

 

부동산도 재개발 , 재건축 , 정부기관 이주등의 호재가 없다면 대박을 노리기는 힘들지요. 월세를 내놓는다고 해도 세입자가 늦게 구해질수 있고, 구해진 세입자와 서로 의견충돌이 있을수도 있지요. 사람 상대하는게 제일 힘들고 까다롭잖아요. 부동산 업자도 뭐 이상한 사람 만나면 뭔가 좀 꼬이고 그렇지요.

이런걸 생각해본다면 빌려준 내돈 연체에 따른 상환기간 지연은 '그나마' 나은 리스크가 아닐까 싶습니다. 먹튀가 아니고서야 언젠가는 다 갚겠지요. 그러면 투자수익이 꽤 괜찮습니다. 보통 10% 이상의 투자수익이 나오니까요. 처음부터 선정할때 누구에게 대출을 해줄까를 신중하게 선택한다면 은행 예적금 뿐만 아니라 기존까지의 다른 재테크 방식들보다 좀 더 맘편하게 있을수 있는 대안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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