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직원의 볼만한 생활정보

정글 신짜오 이렇게 하는게 제일 무난한듯 본문

게임

정글 신짜오 이렇게 하는게 제일 무난한듯

마트직원 2018. 7. 15. 13:43

오랜만에 롤 포스팅해봅니다. 요즘 정글 신짜오 심취해 있어서요. 그리고 밑에 아이템 구매순서 스킬순서를 홈페이지 대전기록 플레이어의 아이템빌드 클릭하면 나온다는 것을 이제서야 알았네요. 그동안 저거 볼때마다 어디서 저걸 가져오는거지?? 라고 되게 궁금했었거든요. 질문해도 사람들이 매정하게 대답도 안해주고. 이제 알게되었으니 좋네요. 아우 깔끔하고 좋네.

정글 신짜오 관련 빌드를 보면 상당히 여러가지가 있던데 제가 생각한 템트리는 이렇습니다.

용사-닌자신-구인수-스테락-삼위일체 이 빌드가 제일 좋은것 같아요. 왜냐하면 캐릭터마다 스킬과 패시브의 장점들을 살려줄수 있는 아이템 위주로 해야 좋은 빌드라고 볼수있겠지요. 신짜오의 패시브는 기본3타마다 추가공격력 15%만큼 뎀지를 더 주고 일정부분 피를 회복합니다. 삼조격을 넣어도 3타에 에어본이 터지지요. 그렇다면 신짜오의 패시브를 잘 살리기 위해서는 공격력이 높은 템을 가주는게 좋습니다.

그런데 에어본 또는 기본 3타를 때릴때 그냥 기다려주는 적은 없지요. 따라서 빠르게 3타를 때려줘야 하고 그러려면 공속이 높아야 되는데 다행이도 e스킬이 5초간 공속50%를 줍니다. 정말 좋지요. 그래서 일단 초반에는 e에 의존해서 공속을 높입니다. 제 생각엔 신짜오가 3렙되고 척후사브르 + 일반신발을 산 후에 3렙갱을 하면 킬까지는 못해도 상당히 타격을 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w도 뎀지가 세지만 슬로우가 있으니 슬로우 + 에어본이면 우리편과 함께 킬각 볼수있는 확률이 높지요.

 

2코어로 구인수가 나오면 정글링은 그냥 초스피드가 되는거고 갱킹에서도 상당히 위협적입니다. 기본 평타를 주로 사용해야하는 챔일수록 저는 구인수가 필수라고 봐요. 여기에 스테락까지 나오면 진짜 게임 끝나는겁니다. 스테락은 체력도 높여주지만 기본공격력의 반절을 더 높여주니 아무리 못해도 50은 먹고 들어갑니다. 실질적으로 신짜오가 여기까지만 커도 이미 게임은 거의 끝났겠지만 여력이 있다면 이제는 골고루 능력치를 업해주기 위해 삼위일체로 마무리해주면 됩니다. 그러면 쿨감도 40%가 되고, 공속은 창이 안보이며 발까지 빨라지니 이건 뭐 무쌍찍는거죠. 요즘 신짜오에 꽂혀서 다른 챔을 안하네요. 

맨처음엔 잿불거인을 해야되나 용사를 해야되나 고민했습니다. 아무래도 근딜이고 3타를 넣어야 하니 체력도 받쳐줘야 하니까요. 그런데 차라리 공격력 높게 용사템으로 가고 룬은 10렙 달성시 쿨감10%차고 하는것이 더 낫더군요. 삼조격은 한방씩 때릴때마다 e스킬 쿨감을 1초씩 낮춰주니까 그게 좋아요.

스킬을 보면 대부분 w선마를 추천하시던데 글쎄요 저는 좀 아니라고 생각해요. 가성비가 높다는 장점은 있습니다. 뎀지가 상당히 쎄거든요. 슬로우도 걸구요. 그런데 그 높은 뎀지 이후에 연속적인 후처리가 없다는 단점이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e선마를 하면 적은뎀지이지만 삼조격을 보다 빠르게 넣을 수 있게 됩니다. 그럼 에어본도 그만큼 빨라지고 3타가 빨라지니 패시브발동도 빨라집니다. 아시다시피 에어본 한번 뜨면 죽느냐 사느냐를 결정할수도 있지요. 그리고 삼조격을 빨리 쓸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e를 빨리 쓸수있게 된다는 뜻이죠.

 

실제로 e랑 q를 5렙씩 올리고 구인수까지만 나와도 e로 진입하고 삼조격 켜고 3타 w슬로우 걸면 1초뒤에 e쿨돌아옵니다. 그럼 또 e쓰고 큐쓰고 무한반복되는거죠. 물론 e자체의 뎀지는 매우 약합니다. 삼조격도 한방한방에 들어가는 뎀지가 그렇게 높지는 않지요. w는 그에 비하면 굉장히 높은 딜량을 자랑합니다. 그러나 타스킬과의 특성공유가 없고 패시브 스킬과의 연관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저는 w선마는 비추합니다. 저는 위에 보시다시피 E선마가 진리라고 생각해요. 다른의견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