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어둠속으로 결말 : 이거 무조건 시즌2 나온다

3화까지 포스팅하고 4화 5화는 지나가는 이야기들이 많아서 따로 포스팅은 생략하는게 좋을거 같았어요. 그래서 바로 넷플릭스 어둠속으로 결말 포스팅을 작성합니다. 결말은 누가봐도 시즌2 각입니다. 뭔가 마무리 지어지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뭐가 딱 해결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열린결말도 아니거든요. 그냥 무조건 시즌2 나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나토 본부에 대피소에 대한 내용이 있다는 테렌치오 >

하와이를 가야하는데(니가 가라 하와이) 갑자기 브뤼셀에 가야한다고 합니다. 브뤼셀에 나토에서 근무할때 대피소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는 테렌치오. 그리고 3화에서 구금된 아야즈를 풀어줘야 같이 나토를 수색할수있다고 하며 아야즈를 변호합니다. 이렇게 둘은 서로의 생명을 구해줍니다. 대개 이런상황이면 이젠 좀 서로 친해질만도 한데 테렌치오는 끝까지 아야즈를 싫어하지요. 애증의 관계같은 둘은 뒤에 또한번 목숨값을 주고받습니다. 참 희한한 사람들.. 

< 태양이 사람뿐 아니라 음식,연료까지 성분을 바꿔버림 >

태양을 피하는것도 문제지만 먹는 음식마저 맛이 이상합니다. 게다가 연료도 탄소성분인데 태양때문에 분자배열이 이상해지며 연료역할을 못하게 되지요. 아주그냥 엎친데 덮쳤지요. 게다가 기장은 잠도 제대로 못잔 상태에다가 손에 총까지 맞은 부상자입니다. 거기에 승객이며 태양이며 아주 염병 블루스 극도의 스트레스 상태가 되버리며 결국 쓰러집니다.

< 엎친데 덮친격으로 기장은 쓰러져버리고... > 

< 실비 캐리. 무사 착륙. 벙커를 향해 런 >

기장도 없이 어찌어찌 실비 하드캐리로 무사히 착륙합니다. 그리고 두팀으로 나눠서 차를 타고 대피소까지 가게 되지요. 그런데 테렌치오에게 부상을 당한 아야즈는 운전중 몸이 굳어버리며 차량이 박살이 나고 이런저런 우여곡절을 거치며 걸어가게 됩니다. 올바른 길로 먼저간 1팀(실비,기장등)은 바리게이트를 누군가 눌러야 뒤에 팀이 따라올 수 있는데 그 역할로 테렌치오가 지원합니다. 서로 치고박고 싸우다 목숨값 번갈아 구해주는 아야즈, 테렌치오 케미도 영화의 또다른 볼거리입니다. 그런데 실비는 그런 테렌치오를 믿지 못하고 아예 수갑을 걸어버립니다. 결국 테렌치오가 어떻게 되는지는 드라마에서 보시면 됩니다. ^^

< 아야즈팀 차량은 박살이 납니다 >

< 원래 경로는 오른쪽인데 >

< 뛰느라 뒤쳐진 2팀은 왼쪽으로... >

 

< 근대 어찌어찌 다시 만남 >

구사일생으로 두 팀 모두 벙커에 들어갑니다. 이렇게 넷플릭스 어둠속으로 결말은 불가리아에 있는 벙커에 도착하는 것으로 종료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닌 이유가 벙커 군장교는 실비에게 우리를 도와달라고 말하며 끝이납니다. 그럼 누가봐도 당연히 시즌2 나오겠구나 생각이 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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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이야기에 결말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이건 열린결말도 아니니까요. 그리고 만약 벙커를 찾는것이 정말 엔딩이었다면 좀 더 극적인 부분들이 있어야 하며, 벙커에서는 이제 모두가 안전한 느낌이 들도록 설정을 해야 하는데 딱히 그런것도 아니거든요. 넷플릭스 어둠속으로 시즌2 언제나올지 모르겠네요. 분명히 나오긴 할건데..

< 드디어 벙커를 발견하며 생존 >

설마 킹덤 처럼 1년씩 기다려야 되는건 아니겠지요??? ㅜㅜ 근대 실비 배우 누군지 모르겠네요. 진짜 이쁘다 +.+ 시즌2가 나오든 3까지 가든간에 왕좌의 게임처럼 끝이 뭔가 마음에 안드는 그런 결말은 아니었음 좋겠어요. 넷플릭스 어둠속으로 시리즈는 바이킹스 처럼 지속적으로 재미있는 그런 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