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인간수업 4화 줄거리 요약

총 10화로 이루어진 넷플릭스 인간수업 드디어 4화 줄거리입니다. 4화는 크게 이슈가 될 부분은 없고 전반적인 스토리전개로 무난하게 흘러갑니다. 저는 제일 궁금한게 민희가 언제쯤 삼촌의 존재에 대해서 알게될지 그게 궁금하네요. 같은반 친구라는걸 알면 과연 민희는 어떤반응을 보일까요. 

< 민희 의중을 알아챈 이실장 >

왜 민희가 이실장을 찾아왔는지 모르겠습니다. 표면적인 이유는 일 언제시작하는지 물어보러 왔다고 하는데, 3화에서 성미가 보험사 바꾸자는 말에 혼자 반대했던 민희. 이유가 이실장때문이었는데 아마도 이실장은 자신을 인간대인간으로 봐주는 유일한 사람이라서 그렇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이실장은 민희가 이 일을 하기 싫어한다는걸 알아차리지요. 4화 전체적인 줄거리에 큰 줄기는 아니지만 나중에 하나의 실마리가 될 부분이라고 생각되네요.

< 불법으로 창조경제하는 학생들을 말해주는 규리 >

규리는 계속 지수에게 유도부 애들한테 연락해봤냐며 물어봅니다. 절대 안할거라는 지수의 말에 어차피 지금 학교에서도 불법으로 돈벌고 있는 애들을 말해주며 유도부애들도 할거라고 말하지요. 게다가 유도부 애들은 이미 돈많은 누나들과 돈받고 놀아본 경험도 있다며 좀 더 설득합니다. 결국 유도부를 꼬드기는건 실패했지요. 규리가 업의 본질에 대해서 파악을 못한 부분이라고 할수있겠네요.

< 아빠에게 도둑맞은 6천만원... ㅜㅜ >

그래도 미우나고우나 규리의 도움으로 지수는 다시 영업을 재개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금액은 마이너스.. 그것도 전재산을 도둑맞았기 때문에 저렇게 -6,000만원 ㅜㅜ 그래도 멘탈잡고 다시 일어나는게 대견합니다.

< 3화 까지는 저 선생 별로였는데 여기선 맘에 드네요 >

기태패거리는 지수가 맘에 안들지만 핵인싸 규리가 버티고 있으니 어떻게 할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알게모르게 꼽태우기로 작정하고 성인용품을 가방안에 몰래 넣어두지요. 그리고 기태는 화장실에서 담배꽁초가 나왔다고 학주에게 말해서 소지품검사를 하게 합니다. 그런데 저 선생 1화부터 말싸가지가 별로 맘에 안들었는데 이번엔 아이들편을 들어주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네요. 대개는 선생님편을 들지 학생편을 안들자나요. 근대 정말 궁금한게 소지품검사가 인권침해인가요??

< 패왕색 >

지수는 모범생이라 굳이 거부할 필요는 없었지만 수금한 돈가방이 책가방속에 있었기 때문에 절대로 걸리면 안되는 상황. 그래서 지수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패왕색을 씁니다. 규리가 오히려 마음이 급해졌네요. 5화에서는 여러가지 포인트가 될만한 부분이 나오는데 4화는 가교역할을 하는 회차라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