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인간수업 6화 줄거리 한줄 요약 : 여기서부터 진짜 스토리시작

민희가 학교경찰과 상담을 하자 지수는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리고 민희가 뭔가 말하려는 순간 들어와서 권리 의무 어쩌고 하면서 막게되죠. 6화는 후반부의 전개를 이끄는 이슈가 있는 화입니다. 전반부는 지수의 불법과 그걸 알게되는 규리와의 관계를 다뤘다면 이제는 본격적으로 위기가 닥치면서 긴박하게 흘러가게 됩니다.

< 민희가 입을 열지 않도록 방어하는 지수 >

아니 근대 모텔은 미성년자 출입금지 맞지않나요?? 뭔가 너무나 당당하게 말해서 딱히 생각을 안해봤는데 미성년자가 모텔갈일이 없자나요;;; 아무튼 지수는 자신도 연루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민희가 아무것도 말하지 않게끔 합니다. 이제는 규리와 7대3, 6대4 이런게 중요한게 아니라 이 일이 걸리느냐 마느냐의 생존이 걸린 문제가 되어 버렸네요.

< 민희를 내치는 규리 >

민희의 공황장애, 그리고 경찰까지 들이닥친 마당에 계속 데리고 있을수는 없을 터, 규리는 민희를 내치게 되는데 학교에서는 기태가 지수를 괴롭히며 상담실에서 뭘들었는지 캐묻습니다. 거기에 아주 센스있는 거짓말로 넘어가는 규리. 같은 학교다보니까 이런부분이 되게 애매해요.

< 머리가 좋은 사람만 칠수있는 실드 >

< 이때 절대로 가지 말았어야 했다 >

민희는 지수가 머리가 좋으니 이실장에게 데려가서 자신을 해고한것이 부당함을 말하게끔 합니다. 그리고 후반부의 일들이 여기서 일어납니다. 그냥 집에 있었다면 좀 더 편안하게 생활했을텐데...

< 조폭 대열은 여친 민정이 조건남을 만난걸 알게되고.. >

기태의 단골 노래방인 바나나 노래클럽. 그리고 성미가 일을 하러 알아본 이곳은, 조폭 대열이 사장남친으로 있으면서 뒤를 봐주고 있는 곳인데 대열은 민정이 조건만남으로 남자를 만나면서 바람을 피는걸 알게됩니다. 그리고 민정몰래 불러낸 사람이 바로 태임이.

다행히 태임이는 풀려났지만 이실장의 위치가 발각되고 위험해지게 됩니다. 하필이면 그날이 민희가 같이 어디좀 가자고 했던 그날이라 지수까지 덩달아 위험해져버리게 되죠. 그냥 집에 있었어야 되는데 ㅜㅜ 

< 더이상 참을수없었던 직원(?)들은 성미를 따라 다른 곳으로 일하게 된다 >

엎친데 덮친격으로 기존에 일하던 여직원들도 성미를 따라 다른곳으로 옮깁니다. 이제 태임도 없고 민희도 내치고 기존직원들도 다들 떠나고 지수는 잡혀버린 신세가 되고 ... 폭삭 망하기 일보직전까지 가게되지요. 이제는 규리가 무언가를 해야합니다. 

< 결국 지수가 잡히면서 최고의 위기를 맞게 되는데... >

지수가 잡히면서 6화는 마무리됩니다. 조폭에게 걸린 고등학생이라... 이제 전반부에는 없었던 대열과 바나나클럽을 중심으로 후반이야기가 이루어지면서 핫플레이스가 됩니다. 지수는 어떻게 위기를 극복할지, 규리는 어떻게 지수를 도울지 , 민희는 과연 경찰에게 자백을 할 지 말지 , 순간의 선택이 큰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박진감 넘치는 전개가 7화에서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