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인간수업 8화 줄거리 : 이번에는 규리가 납치된다

저번 7화에서는 지수가 조폭들에게 잡히면서 엔딩이었고 이번 넷플릭스 인간수업 8화 에서는 이실장님과 지수가 어떻게 만났는지에 대해 나옵니다. 실장님은 뭔가 망했는지 노숙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우연찮게 지수를 도와주게 되지요. 그리고 몇일뒤, 지수는 몰래 핸드폰 하나를 가져다둡니다. 그렇게 시작된건데, 지수가 괴롭힘당하고 있을때를 유심히 보다보면 돈다발이 가방에서 나오는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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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는 이실장을 만나기 전부터 이일을 하고 있었다는 추측을 해볼수있는 부분인데 실장님에게 몰래 핸드폰을 가져다주면서 확실시되게 되지요. 지수가 처음에 이일을 어떻게 했는지부터 나오게 된다면 더 좋았을텐데요. 아쉽게도 지수가 어떤계기로 인해 이일을 시작하게 되었는지는 나오지 않네요.

< 괴롭힘 당하는 지수를 구해주는 이실장님 >

< 대열은 돈뭉치가 들어있는 상자에 위치추적기를 부착해서 '삼촌'의 존재를 추적한다 >

대열은 삼촌이라는 존재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고 뒤를 캐기위해 규리가 제시했던 병원비를 공진단 박스에 넣어서 지수에게 보냅니다. 그 안에 위치추적기를 설치해서 말이죠. 그나저나 저 강아지 되게 귀엽네요. 이름은 아릉이입니다. ㅎㅎ

< 기태는 민희의 복수를 위해 포주를 찾아나서게 되고 >

전편에서만 해도 기태는 민희가 뭘하고 다니는지 다 아는듯이 말했지만 실제로는 모르고 있었나봅니다. 그냥 자기여친이 그런일한다고 말하니까 빡치는 뭐 그런거?? 하지만 기태 역시 민희를 좋아하고 있었기 때문에 포주를 찾아 인터넷을 뒤집니다. 뭔가 사건이 일어나려는듯 점점 뭔가 만들어지네요.

< 죽어도 가기 싫었던 자리에 지수는 규리를 위해 가게된다 >

대열이는 지수에게 사장님이랑 같이 미팅을 제안하고 정말 죽어도 절대로 두번다시 보고싶지 않았지만 규리가 나선다는 말에 걱정이 된 지수는 자리에 참석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런사실을 모르고 들어가려던 규리는 엄청난 센스로 종업원인척 하며 상황을 지켜봅니다.

규리와 지수는 진짜로 서로 많이 좋아하는것 같아요. 이 자리에 참석한 지수는 목숨을 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이미 팔한쪽이 톱에 썰려봤으면서 다시 그 소굴로 찾아간다는건 미친짓이죠. 규리입장에서도 지수가 심하게 말좀했다고 굳이 호랑이굴로 들어갈 필요가 없었구요. 하지만 본인이 모른체 해보리면 지수는 정말 더 위험한 상황에 노출될수 있기 때문에 자신이 직접 담판을 짓겠다고 간거죠. 여고생이 조폭을 상대한다는 것... 생각만 해도 너무 위험한 일입니다.;;;  

< 돈가방은 규리가 학교에 숨겨 놓게 되는데... >

지수는 깜빡잊고 돈박스를 챙겨가지 못했고 규리는 안에 내용물을 확인한 후 화들짝 놀라며 학교로 향합니다. 자신들의 아지트이자 비밀창고인 동아리실(상담실)에 숨겨두기 위함이죠. 하지만 추적당한 규리는 납치를 당하게 됩니다 ㅜㅜ 

< 유유히 병원을 떠나는 이실장 >

이실장은 경찰을 따돌리고 유유히 병원을 벗어납니다. 이제 피의 복수만 남았네요. 이실장의 병원탈출과 포주를 찾는 기태. 이런 복선들이 납치된 규리를 구하는데 어떻게 이어질지 기대됩니다. 9화에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