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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 티모 ap보다 효과적인 이유

마트직원 2017. 9. 24. 18:13

티모는 대개 ap를 많이 합니다. 그 이유는 주력스킬인 실명과 궁극기 버섯 때문인데 버섯밭 플레이를 하기 위해서는 ap가 필수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버섯 데미지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e선마 독데미지를 극대화하는 템트리가 있습니다. 바로 ad 티모 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주문력이 올라간다고 미니언이나 챔피언에 대한 기본공격이 많아지는 건 아닙니다. 평타는 오로지 공격력만 적용되기 때문에 주문력만 올리면 계수에 따른 스킬 데미지는 높아져도 평타는 강해지지 않습니다. 그렇게 되면 갑자기 1대1 상황이 되었을때는 서로 스킬을 다 쓰고 깡딜로 영혼의 승부를 보게 되는데 이때 ap는 불리합니다. 더군다나 티모의 궁극기는 한번에 즉시 엄청난 데미지를 뽑는 스킬이 아니라 총 3개의 버섯을 던지고 그것도 누적딜이 되기 때문에 컨트롤이 좋은 상대라면 버섯을 피하면서 싸울수 있습니다. 그래서 독스킬과 공격속도에 기반한 ad 티모 에 대한 관심이 아직도 높습니다. 모든 것이 그렇듯이 장단점이 있습니다. 잘크면 제2의 원딜이 되는 것이고 못크면 평타도 약하고 스킬도 약한 어정쩡한 상태가 되버립니다. 일단 템트리를 보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ad 티모 템트리 는 상당히 여러가지가 존재하는데 그래도 항상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아이템이 바로 얼어붙은 망치입니다. 공격력 30을 올려주기 때문에 공격력만 봐서는 후순위라고 볼 수 있지만 체력이 700에다가 평타를 맞게 되면 이속이 15%가 감소하는 효과가 있어서 추격하면서 공격하기 좋게 만들어주는 아이템입니다. 저는 ad 티모 를 할때 룬세팅을 모두 공격력에 투자한 공격력 21.6으로 합니다. 초반 라인전을 매우 든든하게 해주는데 티모의 가장 큰 단점은 방어력이 낮고 체력이 낮은 물몸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얼어붙은망치 아이템을 올려줌으로써 부족한 체력과 약간의 공격력을 얻고 조건부 발동되는 둔화까지 가져가면서 1코어템을 올립니다. 

광전사의 신발 : ad 티모 의 스킬마스터 순서는 e-w-q-r입니다. 평타에 적용되는 스킬부터 올려주는 것이 좋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높은 공속을 이용해서 때려줘야 하는데 광전사의 신발은 가성비가 좋은 공속템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동속도도 높여주며 35%의 높은 공속효과가 있기 때문에 추천드리는 아이템입니다. 

워모그의 갑옷 : 체력을 확실하게 받쳐주기 위해서는 이만한 아이템이 없습니다. 무려 800이라는 체력이 올라가고 체력재생시간도 200% 상승합니다. 모든 챔피언이 그렇지만 티모를 할때도 쿨타임은 필요합니다. 워모그의 갑송은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10%도 있어서 좀 더 빠르게 실명을 넣어줄 수 있습니다. e스킬부터 선마하는 이유는 일단 올려놓으면 활성화가 되기 때문입니다. 실명은 그냥 보조역할을 할 뿐입니다. 높은 공속과 이속을 위해서는 e선마 이후 w를 마스터해야 합니다. 실명은 도울뿐입니다. 

루난의 허리케인 : ad 티모의 없어서는 안될 공속템이자 치명타템입니다. 이로써 공격속도는 75%가 되어 상당히 빨라지게 됩니다. 이동속도 7% 효과까지 있어서 추노에도 좋습니다. 티모는 뚜벅이 챔피언이기 때문에 유사시 도망가기 위해서는 이동속도라도 빨라야 합니다. 그래서 e스킬 다음으로 w스킬을 올려주는 겁니다. 아무튼, 루난의 허리케인을 올리는 또다른 이유는 총3발씩 발사되는 총알 하나하나마다 독데미지가 적용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치명타도 총알 하나하나에 적용되지만 치명타는 확률적으로 발동되는 부분이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e스킬의 독데미지는 활성화이기 때문에 기본평타에 항상 적용이 됩니다. 이것이 바로 루난의 허리케인을 올리는 주된 이유입니다.

칠흑의 양날도끼 : 저는 개인적으로 ad 챔피언을 하게 될 때 칠흑의 양날도끼를 매우 좋아하는 편입니다. 체력도 높고 공격력도 높고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까지 20%나 붙어있으며 방어력을 4%씩 낮추는 강제 방관 효과에다가 적 처치시 잠시 이속이 높아지는 효과에 이르기까지  총 5개의 효과가 있는 아주 좋은 아이템입니다. 서폿들의 필수품이 불타는 향로라면 ad 챔피언의 필수템은 칠흑의 양날도끼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이템을 올리는 순서와 시기는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ad 티모 에게도 꼭 필요한 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까지 올렸다면 티모의 추가 체력은 1900에 이르며 한번 챔피언을 물면 놓칠래야 놓칠수가 없게 됩니다. 왜냐하면 평타공격을 받은 적은 이동속도가 15%가 느려지고 티모는 이속이 늘어나기 때문에 거리를 좁힐래야 좁힐수가 없게 됩니다. 또한 여기까지만 올려도 쿨타임이 30%이기 때문에 실명을 1레벨에서만 멈췄다고 하더라도 굉장히 자주 쓰게 되어 역전을 노리기에도 좋습니다. 모든 ad 챔피언의 사랑을 받는 아이템일고 생각합니다. 

죽음의 무도 : 마지막 아이템으로 대개 몰왕을 많이 생각하실텐데 저는 몰왕보다 죽음의 무도를 추천합니다. 이유는, 몰왕은 공격력이 무도의 반절입니다. 공속이 25% 붙어있고 피흡이 붙어있는데 어차피 피흡은 무도도 마찬가지이며 여기까지 왔다면 공속은 이미 루난과 광전사로 인해 충분히 올렸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공격력쪽에 조금 더 큰 투자를 하는 의미와 더불어 재사용 대기시간을 40% 풀로 맞춘다는 의미 이렇게 두가지 의미로 죽음의 무도를 추천합니다. 물론 몰왕이 안좋은 템이라는 건 아닙니다. 더군다나 사용가능한 템이기 때문에 적의 이동속도를 잠시나마 줄일수 있는 효과도 상당히 좋은 효과이지만 제 생각에 이미 템트리가 여기까지 왔다면 위에서 말하것처럼 추격은 어려운일이 아니기 때문에 굳이 몰왕보다는 공격력이 높은 죽음의 무도쪽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죽음의 무도는 리그오브레전드 공격력 아이템중에서 제일 높은 공격력을 가지고 있는 템입니다. 재사용 대기시간때문이라면 사실 정수약탈자쪽이 조금 더 좋을수 있겠지만 공격에 비중을 두는 ad 티모 이기 때문에 오히려 죽음의 무도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굉장히 사랑스러운 썸네일을 만들고 싶었는데 제대로 됐는지 모르겠습니다. 하트 썸네일이 이쁘긴 하네요. 이번에는 스킬들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에서 말한것처럼 마스터 순서는 e-w-q-r로 합니다. 평타기반의 ad 티모 이기 때문에 e선마는 그렇다 치는데 왜 w가 그다음이냐고 물어보실것 같은데 위에서 말씀드린것처럼 티모는 뚜벅이 챔피언이기 때문에 이동속도라도 빨라야 그나마 도주하기가 편합니다. 또한 추격할때도 마찬가지로 빠르게 추격할수 있습니다. 만약 ap였다면 당연히 실명을 먼저 q선마하고 그다음에 e를 올렸겠지만 ad 티모 는 다릅니다. 

 유격전투(패시브) : 티모가 아무 행동도 하지 않고 잠시 서 있으면 무기한 투명상태가 됩니다. 수풀 속에서는 이동 중에도 투명 상태에 돌입해 유지할 수 있습니다. 투명상태에서 벗어나면 기습공격 효과를 얻어 3초간 공격속도가 증가합니다. 이게 굉장히 좋은 이유가 라인전을 하다가도 잠시동안 멈춰있으면 바로 투명해지기 때문에 기습공격을 하기에 참 좋습니다. 잘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실명 다트(Q) : 티모의 주력스킬입니다. 강력한 독으로 적의 시야를 기라고 피해를 입힙니다. 80/125/170/215/260(+80%주문력)의 마법피해를 입히고 1.5/1.75/2/2.25/2.5초 동안 대상이 앞을 볼 수 없습니다. 시야가 갑자기 가려지기 때문에 정말 좋은 스킬입니다. 근접격수라면 티모가 상대하기 더 수월해집니다. 간혹 앞이 안보여도 돌진하는 챔피언이 있어서 곤혹스럽긴 합니다만 그런 일부의 경우를 제외하면 괜찮습니다. 예를들어 리븐은 실명을 맞아도 그냥 큐큐큐 하면서 그냥 막 들어오기 때문에 굉장히 곤혹스럽습니다.

신속한 이동(W) : 티모의 이동속도가 증가합니다. 포탑이나 적 챔피언에게 공격받으면 효과는 중단됩니다. 티모가 5초 동안 공격을 당하지 않았다면 이동속도가 10/14/18/22/26% 증가하며 사용시에는 티모가 전력으로 질주하여 3초동안 이동속도 증가효과가 무려 2배나 됩니다. 하지만 잘보시면 이동속도 전체가 두배로 올라가는 건 아니고 추가 이동속도만 2배로 올라갑니다. 즉, 신발 이동속도만큼의 두배만 올라갑니다. 이 효과는 공격당해도 사라지지 않습니다. 뚜벅이 챔피언인 티모의 유일한 도주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도주기라는 말을 쓰기에도 조금 억지같지만 이것말고는 없습니다.

맹독 다트(E) : ad 티모 가 선마해야할 스킬입니다. 티모의 기본공격에 맞은 적은 중독되어 4초 동안 매 초마다 피해를 입습니다. 기본 공격을 맞힐 때마다 독 피해도 같이 들어갑니다. 티모의 기본공격이 명중시 적을 중독시켜 10/20/30/40/50(+30%주문력)의 마법피해를 입히고 4초동안 매 초마다 6/12/18/24/30(+10%주문력)의 마법피해를 입힙니다. 어차피 ad로 할때는 주문력 아이템은 올리지 않지만 그래도 초당 데미지와 추가 데미지를 계산해보면 적지 않은 피해입니다. 티모는 주로 전투의 열광 특성을 하게 되는데 e스킬의 존재로 인해 죽음불꽃을 하는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그래도 ad로 했으니 깡딜로 패주려면 전투의 열광 특성이 제일 좋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ap로 한다면 당연히 천둥군주를 들어서 평-q-평을 해주는 것이 옳습니다.

유독성 함정(R) : 모두가 티모를 벤하는 이유이자 모두가 티모를 두려워하고 모두가 렌즈로 바꿔끼우는 이유가 되는 스킬입니다. 티모가 가방에 있던 버섯을 사용하여 폭발성 독 함정을 던집니다. 적이 함정을 독구름이 퍼져나와 몇 초에 걸쳐 적의 이동속도를 늦추고 피해를 입힙니다. 이동속도는 30/40/50% 감소하고 4초동안 200/325/450(+50%주문력)의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함정은 5분 동안 유지되며 버섯위에 다시 버섯을 던지면 튕겨져서 설치됩니다. 단점이라면 아무래도 폭발적인 데미지를 한방에 방출할수 없다는 것이며 장점은 은신되는 함정이기 때문에 주요 길목길목에 설치해두면 데미지 뿐만 아니라 와딩에도 좋다는 것입니다. ad 티모 로 오늘 화끈하게 캐리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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